- [축구] 래시포드,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 시즌 후 완전 영입 옵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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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3 12:02 5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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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마커스 래시포드가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아스톤 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2025시즌 종료까지이며, 시즌 후 4000만 파운드 바이아웃 옵션이 붙어 잇다. 아스톤 빌라가 래시포드의 급여를 75% 부담하며, 성과에 따라 최대 90%까지 부담할 수 잇다.
래시포드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찬사받는 선수 중 하나로 평가되었지만, 2024-2025시즌 도중에 새롭게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지난해 12월 12일 이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다만 30만 파운드에 달하는 높은 주급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아스톤 빌라가 그에게 손을 내밀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래시포드는 "여러 클럽의 제안을 받았지만, 아스톤 빌라로의 이적은 쉬운 결정이었다"라며 "올 시즌 빌라의 경기력과 감독의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나는 단지 축구를 하고 싶고, 빨리 시작하고 싶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이들에게 남은 시즌의 행운을 빈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스톤 빌라는 오는 10일 0시 35분(한국 시간) 빌라 파크에서 예정된 2024-2025 FA컵 4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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