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고진영 세계랭킹 7위로 4계단 상승..윤이나도 25위로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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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거둬 세계랭킹을 7위로 끌어올린 고진영. [사진=LPGA]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고진영이 지난 주 LPGA투어 파운더스컵 준우승으로 세계랭킹을 7위로 끌어올렸다.
12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평점 점으로 세계랭킹을 지난 주 11위에서 7위로 4계단 상승시켰다. 이에 따라 한국선수중에선 고진영과 유해란(8위)이 세계랭킹 10걸에 포함됐다. 유해란은 7위에서 8위로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고진영은 2025시즌 출전한 두 대회에서 2주 연속 톱5에 들며 세계랭킹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고진영은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4위, 지난 주 파운더스컵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주 파운더스컵에서 투어 첫 우승을 거둔 재미교포 노예림은 세계랭킹을 68위에서 32위로 34계단이나 상승시켰다. 데뷔전인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한 윤이나도 25위로 순위가 4계단이나 상승했다. 윤이나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베테랑 신지애의 세계랭킹은 26위다.
https://m.sports.naver.com/golf/article/016/000242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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