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더CJ컵 바이런 넬슨 직관 이벤트…이틀간 열정 골퍼 1500여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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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KPGA 골프 엑스포 둘째날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도심 속 골프 축제’ 2025 매일경제·KPGA 골프 엑스포 둘째날. 더 CJ컵 바이런 넬슨 부스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첫날 6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둘째날 900여명의 골프팬들이 다녀간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은 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직관 투어 이벤트다.
모바일을 통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더CJ컵 바이런 넬슨을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만큼 대부분이 이벤트에 참가했다. CJ그룹에 따르면 이틀간 더 CJ컵 바이런 넬슨 직관 투어 이벤트에 응모한 골퍼들은 1500명이 넘는다.
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을 직관하게 될 주인공은 매일경제·KPGA 골프 엑스포가 끝난 뒤 탄생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당첨자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더CJ컵 바이런 넬슨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돌아간다.
매일경제·KPGA 골프 엑스포가 끝난 뒤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당첨자 1명은 1000만원 상당의 더CJ컵 바이런 넬슨 직관 티켓을 받게 된다. CJ그룹은 당첨자에게 동반 1인과 함께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숙박을 모두 제공한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오는 5월 2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다. CJ그룹이 PGA 투어 대회를 처음 개최한 건 2017년이다. 당시 한국에서 최초로 PGA 투어 대회를 개최했던 CJ그룹은 2020년부터 미국으로 개최 장소를 옮겼다. 더CJ컵 바이런 넬슨으로 이름이 변경된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한국 남자골프의 에이스’ 임성재와 김시우, 안병훈 등 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캐나다 출신의 테일러 펜드리스가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바 있다.
https://m.sports.naver.com/golf/article/009/000544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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