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쳤다 하면 270야드…국민 드라이버는 역시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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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된 매일경제·KPGA 골프 엑스포 첫날 핑 부스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타를 하기 위해 모인 골퍼들이 많았다. 국민 드라이버로 유명한 핑에서 새롭게 출시한 G440을 쳐본 골퍼들은 감탄했다. 이전 모델보다 거리, 방향, 관용성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발전해서다.
G440 드라이버는 2년 이상의 연구와 개발을 거쳐 탄생했다. 핑만의 노하우와 모든 기술력이 총동원된 것이다. 프로 골퍼들의 만족도는 상당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DP월드투어 등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은 이미 신형으로 교체했다.
카본 크라운이 전 모델에 적용된 G440 드라이버는 핑 드라이버 역사상 가장 깊은 무게중심까지 구현했다. 이로 인해 거리와 방향, 관용성 등이 모두 향상됐고 모든 골퍼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드라이바가 됐다.
이날 시타존에서 G440 드라이버를 경험한 골퍼들은 모니터에 찍히는 자신의 거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버보다 적게는 5야드에서 많게는 20야드 가까이 더 나가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골퍼는 “캐리 거리로만 270야드 이상이 다섯 번 연속으로 기록돼 충격을 받았다. 확실히 치기 쉬우면서 멀리 똑바로 가는 드라이버 같다”고 설명했다.
G440 아이언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아이언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퍼들을 위해 만들어진 G440 아이언의 헤드 페이스에는 고강도의 하이퍼 17-4 스테인리스 스틸이 사용됐다. 같은 속도의 스윙으로도 더 큰 비거리를 낼 수 있게 도와주는 특별한 소재인 만큼 G440 아이언을 경험해본 골퍼들은 엄지리를 치켜세웠다.
핑의 프리미엄 모델 PLD 퍼터 시리즈도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시타존 앞에 마련된 대형 퍼터존에는 PLD 퍼터를 쳐보는 골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핑 관계자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퍼터까지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시타존과 대형 퍼터존을 준비했다. 매일경제·KPGA 골프 엑스포에 방문해 그동안 쳐보고 싶었던 핑 제품을 모두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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