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디봇과 피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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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재희 선수는 매우 활발하고 유쾌한 선수인 거 같습니다.
유튜브에서도 그렇고 작년 시상식 때 삐끼삐끼 음악에 춤을 췄던 유일한 선수입니다.
2. 그리고 김재희 선수가 수리한 것은 디봇이 아니라 피치마크가 바른 명칭입니다.
뭐 거기서 거기 아니야 하실 수도 있지만...
골프 규칙에 디봇은 수리하지 못한채로 플레이 해야한다 라고 되어 있고
피치마크는 그린에서 수리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샷으로 생긴 디봇에 잔디를 가져다 붙여 놓는 것도 매너이고 피치마크를 보수하는 것도 매너입니다.
3. 제가 골프를 배울 때는 그린에 올라가면 피치마크 하나씩은 꼭 보수하라라고 배웠습니다.
자신의 피치마크를 찾아서 보수하기 힘들면 다른 하나라도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거의 없죠...본인 퍼팅라인에 걸리지 않으면 하는경우가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샷을 배울 때 매너부터 배워야 하는데 말입니다.
티샷할 때 떠들고,
자기 타수도 모르고 캐디가 세는거 아니냐고 묻고
다른 사람 라인 다 밟고
퍼팅 어드레스 했는데 지가 보기니 더블이니 묻고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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