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김아림, 이틀 연속 선두 질주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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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2 05:18 69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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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R 3언더파 순항
그랜트 2위, 코다와 다케다 공동 3위 포진
고진영 6위, 리디아 고 7위, 김효주 9위 김아림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김아림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 9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올랜도=AFP·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3언더파 69타를 보태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134타)을 지켜냈다. 2위 린 그랜트(스웨덴·7언더파 137타)에 3타를 앞섰다. 올해부터 메디힐 후원을 받는 김아림은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통산 3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5타를 줄이며 공동 3위(6언더파 138타)로 도약했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둔 신인 다케다 리오(일본)가 공동 3위 그룹에 합류했다. 고진영 6위(5언더파 139타),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 공동 7위(4언더파 140타), 김효주는 공동 9위(3언더파 141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 대회는 최근 2년 사이 투어 우승자 32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프로와 유명인 아마추어가 조를 이뤄 경기하며 2라운드까지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 조 파벨스키가 6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명인 순위는 매 홀 성적을 점수로 환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집계한다.
그랜트 2위, 코다와 다케다 공동 3위 포진
고진영 6위, 리디아 고 7위, 김효주 9위 김아림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김아림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 9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올랜도=AFP·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3언더파 69타를 보태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134타)을 지켜냈다. 2위 린 그랜트(스웨덴·7언더파 137타)에 3타를 앞섰다. 올해부터 메디힐 후원을 받는 김아림은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통산 3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5타를 줄이며 공동 3위(6언더파 138타)로 도약했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둔 신인 다케다 리오(일본)가 공동 3위 그룹에 합류했다. 고진영 6위(5언더파 139타),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 공동 7위(4언더파 140타), 김효주는 공동 9위(3언더파 141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 대회는 최근 2년 사이 투어 우승자 32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프로와 유명인 아마추어가 조를 이뤄 경기하며 2라운드까지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 조 파벨스키가 6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명인 순위는 매 홀 성적을 점수로 환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집계한다.
https://m.sports.naver.com/golf/article/277/000554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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