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KBL 5라운드 리뷰] 소노의 멀티 플레이어, 그리고
본문
고양 소노의 1옵션은 멀티 플레이어였다.
소노는 한때 11연패에 빠졌다. 2라운드에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소노는 3라운드부터 분위기를 바꿨다.
물론, 4라운드와 5라운드를 잘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케빈 켐바오(195cm, F)가 소노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 잡았다. 소노의 멀티 플레이어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DJ 번즈 주니어(204cm, C)가 제 몫을 해냈다.
# 멀티 플레이어
[케빈 켐바오, 2024~2025 5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34분 14초
3. 평균 득점 : 16.3점
4. 평균 리바운드 : 6.8개 (공격 1.8)
5. 평균 어시스트 : 5.4개
소노 코칭스태프와 소노 관계자는 2024~2025시즌 초반부터 “켐바오가 온다면, 우리 팀 경기력이 달라질 거다”고 했다. ‘켐바오’라는 이름을 여러 차례 했다. 그 정도로, 켐바오의 기량을 기대했다.
켐바오는 데뷔전 때 발목을 다쳤다. 켐바오가 돌아온 후, 소노의 경기력은 달라졌다. 켐바오가 볼 핸들링과 슈팅, 돌파와 리바운드, 패스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내면서, 기존 자원들의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켐바오는 견제를 많이 받았다. 그렇지만 켐바오는 ‘견제 극복 방법’을 파악했다. 상황에 맞는 플레이로 수비를 더 괴롭혔다.
또, 긴 팔과 높은 점프로 수비 리바운드를 잘해냈다. 팀원들과의 수비 합 역시 점점 좋아지고 있다. 간단히 말해, 켐바오의 공수 기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멀티 플레이어’라는 말을 제대로 실현했다.
# 묵묵한 빅맨
[DJ 번즈 주니어, 2024~2025 5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26분 49초
3. 평균 득점 : 15.3점
4. 평균 리바운드 : 4.2개
소노는 2024~2025시즌 또한 부상 때문에 신음했다. 이정현(187cm, G)과 김진유(190cm, G), 정희재(196cm, F)와 이근준(194cm, F) 등 국내 주축 자원들은 물론, 앨런 윌리엄스(200cm, C)까지 이탈했다. 그런 이유로, 소노는 100% 전력을 가동하기 어려웠다.
번즈의 부담감도 커졌다. 애초에 2옵션 외국 선수로 분류됐지만, 1옵션 외국 선수 역할을 해내야 했다. 앨런 없는 시간이 꽤 길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번즈는 자기 몫을 어느 정도 해냈다. 백 다운에 이은 훅슛 혹은 골밑 득점 등으로 기여도를 높였다. 물론, 느린 스피드와 좁은 활동 범위 때문에 한계를 맛봤지만, 자기 몫을 어느 정도 해줬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케빈 켐바오-DJ 번즈 주니어(이상 고양 소노)
소노는 한때 11연패에 빠졌다. 2라운드에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소노는 3라운드부터 분위기를 바꿨다.
물론, 4라운드와 5라운드를 잘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케빈 켐바오(195cm, F)가 소노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 잡았다. 소노의 멀티 플레이어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DJ 번즈 주니어(204cm, C)가 제 몫을 해냈다.

# 멀티 플레이어
[케빈 켐바오, 2024~2025 5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34분 14초
3. 평균 득점 : 16.3점
4. 평균 리바운드 : 6.8개 (공격 1.8)
5. 평균 어시스트 : 5.4개
소노 코칭스태프와 소노 관계자는 2024~2025시즌 초반부터 “켐바오가 온다면, 우리 팀 경기력이 달라질 거다”고 했다. ‘켐바오’라는 이름을 여러 차례 했다. 그 정도로, 켐바오의 기량을 기대했다.
켐바오는 데뷔전 때 발목을 다쳤다. 켐바오가 돌아온 후, 소노의 경기력은 달라졌다. 켐바오가 볼 핸들링과 슈팅, 돌파와 리바운드, 패스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내면서, 기존 자원들의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켐바오는 견제를 많이 받았다. 그렇지만 켐바오는 ‘견제 극복 방법’을 파악했다. 상황에 맞는 플레이로 수비를 더 괴롭혔다.
또, 긴 팔과 높은 점프로 수비 리바운드를 잘해냈다. 팀원들과의 수비 합 역시 점점 좋아지고 있다. 간단히 말해, 켐바오의 공수 기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멀티 플레이어’라는 말을 제대로 실현했다.

# 묵묵한 빅맨
[DJ 번즈 주니어, 2024~2025 5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26분 49초
3. 평균 득점 : 15.3점
4. 평균 리바운드 : 4.2개
소노는 2024~2025시즌 또한 부상 때문에 신음했다. 이정현(187cm, G)과 김진유(190cm, G), 정희재(196cm, F)와 이근준(194cm, F) 등 국내 주축 자원들은 물론, 앨런 윌리엄스(200cm, C)까지 이탈했다. 그런 이유로, 소노는 100% 전력을 가동하기 어려웠다.
번즈의 부담감도 커졌다. 애초에 2옵션 외국 선수로 분류됐지만, 1옵션 외국 선수 역할을 해내야 했다. 앨런 없는 시간이 꽤 길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번즈는 자기 몫을 어느 정도 해냈다. 백 다운에 이은 훅슛 혹은 골밑 득점 등으로 기여도를 높였다. 물론, 느린 스피드와 좁은 활동 범위 때문에 한계를 맛봤지만, 자기 몫을 어느 정도 해줬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케빈 켐바오-DJ 번즈 주니어(이상 고양 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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