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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꼭 뛰고 싶다" 어빙 이어 1순위 출신 208cm 장신 가드도 올림픽 합류 의사... 농구 강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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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공개적으로 LA 올림픽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LA 클리퍼스의 벤 시몬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RG'와의 인터뷰에서 2028 LA 올림픽 출전 의사를 표했다.

지난 2월 25일 발표 기준 FIBA 랭킹 전체 7위를 기록하고 있는 호주는 세계 농구 강호 중 하나다. 올림픽에서의 최고 성과는 도쿄 올림픽 동메달. 당시 '호주 조던' 패티 밀스가 루카 돈치치의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무려 42점을 쏟아내며 동메달을 안긴 바 있다.

오랜 시간 대표팀을 이끌어 온 밀스와 조 잉글스는 커리어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호주는 여전히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즐비하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선 24점 차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니콜라 요키치가 이끈 세르비아에 아쉽게 역전패하며 8강에서 탈락했지만 장신 가드 조쉬 기디의 활약이 빛난 바 있다.

2028년 LA에서 열릴 올림픽에는 NBA 리거들이 일찍부터 출전 의사를 드러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관심이 쏟아지는 선수는 역시 '드리블의 마술사' 카이리 어빙이다. 어빙은 파리 올림픽에 '드림팀'으로 불린 미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하길 원했으나 명단에서 탈락한 바 있다.

지난달 어빙은 인터뷰에서 "호주 대표팀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다. 미국이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호주 소속으로 올림픽에 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어빙이 호주 국가대표로 뛰기 위해선 미국 국가대표팀과 FIBA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합류만 한다면 에이스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지만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또 하나의 NBA 1순위 출신 플레이어가 LA 올림픽에 호주 소속으로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시몬스는 제2의 르브론 제임스로 불렸던 드래프트 당시보다는 성장세가 훨씬 못 미쳤지만 208cm 장신 가드로 수비에 능하고 넓은 시야와 속공 전개 능력을 겸비한 선수다. 잦은 부상으로 올스타와 올-NBA 팀에 뽑히던 전성기 시절에 비해 기량이 쇠퇴했으나 워낙 좋은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을 보유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면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다.



2013년 FIBA 오세아니아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시몬스는 이후로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격한 이력은 없다. NBA에서의 시즌에 집중하기 위해 국가대표 합류를 미뤄왔고 지난해 파리 올림픽엔 허리 부상으로 낙마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전제는 건강이다.

시몬스는 "올림픽에 나가는 건 내가 항상 원했던 일이다. 내가 건강하고 뛸 수만 있다면 꼭 LA 올림픽에 출전할 것"이라며 의지를 표했다.

또한 시몬스는 최근 새롭게 호주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아담 카폰 워싱턴 코치에게도 깊은 신뢰를 보냈다. 시몬스는 "아담 카폰 감독을 꽤 오랫동안 알고 있었고 그는 훌륭한 지도자이자 훌륭한 사람이다. 그와 대화하고 연결되길 기대하고 있다. 다음 올림픽에 참가하면서 계속 우리의 관계를 쌓아가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선수 커리어에서 너무 많은 부상을 당했던 시몬스이기에 LA 올림픽까지 대표팀에 뽑힐 수 있는 기량과 몸 상태를 계속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몬스가 캥거루 군단의 일원으로서 LA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8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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