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토론토, 트레이드로 영입한 잉그램과 3년 1억 2000만$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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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새로 영입한 선수와 동행을 이어간다.
‘ESPN’은 12일(한국시간) 선수 에이전트의 말을 빌려 브랜든 잉그램(27)이 토론토와 3년 1억 2000만 달러(약 1742억 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초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에서 토론토로 트레이드된 잉그램은 이번 시즌이 5년 1억 58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였다.
잉그램은 이달초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시즌이 끝난 뒤 FA가 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계약으로 그 시기를 늦췄다.
마지막 세 번째 시즌은 선수 옵션으로 남겼다.
토론토는 스카티 반스, 임마누엘 퀴클리, RJ 바렛 등 팀의 다른 주전들과 수 년간 함께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을 확보했고 12월초 발목 부상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잉그램도 다년 계약을 확보, 안정성을 더했다.
2016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출신인 잉그램은 한 차례 올스타에 뽑혔으며 2019-20시즌에는 기량 발전상(MIP)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평균 33.1분 소화하며 22.2득점 5.6리바운드 5.2어시스트 기록하고 있었다.
ESPN은 잉그램이 지난 네 시즌 모두 평균 2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한 여섯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며 더마 드로잔 다음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미들레인지 슛을 성공시킨 선수라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410/0001050412
토론토는 대체 뭔 생각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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