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WKBL 이민지-유하은-송윤하, 숙명여고 천하는 숙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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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숙명여고 출신 루키들이 리그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는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vs삼성생명 간의 경기가 열렸다.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63-52 우리은행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양 팀 루키들의 활약이 빛났다. 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J' 우리은행 이민지는 3점슛 3개 포함 15득점을 폭발시켰다. 삼성생명은 포워드 유하은의 활약으로 반격했다. 유하은은 15분 7초를 소화하며 리바운드를 3개 따내고, 2점을 올리며 기여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드래프트에서 팀에 지명된 선수. WKBL에서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한 두 시즌 가량 퓨처스리그에서 담금질을 하는 것을 고려할 때 바로 즉시 전력감을 활용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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