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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BK 플레이어] 가장 빛난 숀 롱, 숀 롱을 뒷받침한 게이지 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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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지 프림(205cm, C)의 효율은 확실히 좋았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101-80으로 꺾었다. 단독 2위(24승 14패)로 올라섰다. 3위 창원 LG(23승 14패)와와는 반 게임 차다.

프림은 2023~2024시즌에도 현대모비스와 함께 했다. 비록 2022~2023시즌만큼 뛰지는 못했지만, 그 이상의 효율을 남겼다.(2023~2024 정규리그 기록 : 54경기 평균 23분 52초, 20.4점 7.8리바운드 1.6어시스트) 현대모비스를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그 사이, 프림은 ‘골밑 지배력’과 ‘활동량’, ‘기동력’을 검증 받았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와 프림 모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 모두 6강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했다. 2022~2023시즌에는 데이원스포츠에 2승 3패로 무릎을 꿇었고, 2023~2024시즌에는 수원 KT에 1승 3패로 무너졌다.

그러나 프림은 2024~2025시즌에도 현대모비스와 함께 한다. 숀 롱(206cm, F)이라는 막강한 파트너와 교대로 코트를 밟는다. 현대모비스가 상위권에 포진하는 것도 프림의 힘이 크다(2024~2025 평균 기록 : 19분 35초 출전, 16.5점 6.7리바운드 2.1어시스트 1.0스틸).

프림은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DJ 번즈 주니어(204cm, C)의 왼손 훅슛을 막지 못했으나, 전투적인 수비와 정확한 수비 로테이션으로 소노의 볼 흐름을 막았다. 소노의 전반적인 볼 흐름을 틀어막았다.

그리고 프림은 기동력과 활동량을 보여줬다. 번즈보다 빠르게 소노 진영으로 달렸다. 1차 속공과 얼리 오펜스를 점퍼와 풋백 득점으로 마무리. 2-7로 밀렸던 경기를 6-7로 만들었다.

프림은 소노의 속공을 끝까지 따라갔다. 최승욱(195cm, F)의 레이업을 제대로 블록슛했다. 그 후 2명의 수비 사이에서 공격.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 역전 점수(12-11)를 기록했다.

프림이 페인트 존에서 안정감을 줬다. 덕분에, 현대모비스가 속공 기회를 많이 마련했다. 빠르게 공격한 현대모비스는 경기 시작 4분 38초 만에 14-11로 앞섰다. 소노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프림은 그 후에도 부지런히 뛰었다. 또, 번즈의 힘을 어떻게든 버텼다. 번즈의 시야까지 방해했다. 번즈의 턴오버를 유도할 수 있었다. 그 후 현대모비스 진영으로 빠르게 질주. 현대모비스와 소노의 간격을 ‘9(20-11)’로 벌렸다.

프림이 전투력을 유지했다. 또, 침착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이 더 공격적으로 임할 수 있었다. 호재들을 합친 현대모비스는 30-18로 1쿼터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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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은 2쿼터 내내 벤치를 지켰다. 그러나 프림은 환호했다. 숀 롱이 소노 림 근처를 초토화했기 때문. 2쿼터에만 14점. 덕분에, 현대모비스는 48-32로 더 크게 달아났다.

하지만 숀 롱의 에너지 레벨이 2쿼터 후반에 확 떨어졌다. 숀 롱의 골밑 공격 효율도 마찬가지였다. 숀 롱이 처지자, 현대모비스는 더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52-42로 전반전을 마쳤다.

프림은 3쿼터에 다시 나섰다. 3점 라인 밖으로 번즈를 끌어냈다. 비록 3점을 놓쳤지만, 3점 라인 밖에서부터 현대모비스 림 근처까지 달렸다. 그 후 유유히 풋백 득점. 두 자리 점수 차(54-44)를 유지시켰다.

프림이 공격 리바운드를 계속 참가했다. 소노의 시선을 분산시켰다. 프림의 그런 움직임이 소노를 다시 가라앉혔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시작 3분 1초 만에 62-44로 달아났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3쿼터 시작 4분 10초 만에 62-49로 쫓겼다. 프림을 포함한 현대모비스 선수들이 전투력을 끌어올려야 했다. 프림도 이를 인지한 듯 골밑 싸움을 전투적으로 했다. 3쿼터 종료 3분 51초 전에는 소노 장신 숲 사이에서 풋백 득점. 66-51로 소노에 찬물을 끼얹었다.

프림의 경기력이 1쿼터 같지는 않았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도 이를 인지했다. 3쿼터 종료 2분 30초 전 프림을 벤치로 불렀다.

숀 롱이 투입된 후, 현대모비스가 공격 공간을 넓게 썼다. 그런 이유로, 현대모비스의 3점이 잘 터졌다. 그리고 숀 롱이 소노 림 근처를 또 한 번 폭격. 프림이 빠졌음에도, 현대모비스는 77-56으로 달아났다.

프림이 코트에 나설 이유가 없었다. 숀 롱이 상승세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 숀 롱은 4쿼터 시작 3분 동안 3점 3리바운드(공격 1). 현대모비스와 소노의 간격을 20점 차 이상으로 유지시켰다.

현대모비스는 결국 완승했고, 프림은 17분 30초 출전에 14점 6리바운드(공격 4)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출전 시간 대비 뛰어난 효율을 자랑했다. 비록 숀 롱(2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 1스틸)만큼의 기록을 남기지 못했지만,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원하는 현대모비스한테 귀중한 승리를 선물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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