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유해란·양희영·고진영·신지애·김효주·윤이나, 세계랭킹 한국 톱6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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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첫 대회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막을 올린다.
시드를 보유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풀 필드 대회는 아니지만, 여자골프 세계랭킹 '투톱' 넬리 코다(미국)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이 출전을 확정했다.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상위 15명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넬리 코다가 평점 11.96포인트를 획득해 세계 1위를 질주한 가운데, 6.60포인트의 2위 리디아 고가 뒤따랐다.
세계 3위~6위에는 인뤄닝(중국), 지노 티띠꾼(태국), 한나 그린(호주)이 차례로 위치했다.
유해란(23)은 평점 4.64포인트로 세계 7위를 지켰다.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셀린 부티에(프랑스), 찰리 헐(잉글랜드)이 세계 8~10위로 톱10에 진입했다.
4.05포인트의 양희영(35)과 3.99포인트의 고진영(29)도 세계 11위와 세계 1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0위권에서 신지애(36)가 25위, 김효주(29) 27위, 윤이나(22) 28위를 각각 유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주 무대로 뛰는 선수 중에는 김수지가 세계 39위, 이예원이 세계 40위다.
박지영 세계 43위, 박현경 세계 45위, 황유민 세계 50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다.
2024시즌 막판에 2연승을 거둔 마다솜은 세계 5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배소현이 세계 70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방신실은 세계 71위로 자리를 맞바꾸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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