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4위' 임성재, 세계 20위서 17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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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4위로 선전한 임성재(27)가 세계랭킹을 17위로 끌어올렸다.
27일 나온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임성재는 지난주 20위에서 3계단 오른 17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26일 끝난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3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이달에만 두 번째로 톱5에 들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세계 1~3위는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주형(23)은 24위, 안병훈(34)은 25위에 자리했다. 김시우(30)는 71위, 이경훈(34)은 149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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