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은퇴 좀 말려봐…'KBL 최초 기록' SK 워니, 한 시즌 라운드 MVP 3회 선정 [공식발표]
-
올킬지킴이 
2025-02-12 20:48 703 0
본문
SK 센터 워니(34번)는 11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4라운드 공식 MVP'로 선정됐다. 1,2,4라운드 MVP에 올라 KBL 최초 한 시즌 세 번 라운드 MVP에 뽑히는 새 역사를 썼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서울 SK 센터 자밀 워니가 한 시즌 세 번 라운드 MVP에 선정돼 KBL 최초 기록을 세웠다.
KBL은 11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4라운드 MVP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워니였다. 그는 유효 투표수 93표 중 56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위는 팀 동료인 가드 김선형으로 25표를 획득. 워니와 31표 차이가 났다.
KBL은 11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4라운드 MVP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워니였다. 그는 유효 투표수 93표 중 56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위는 팀 동료인 가드 김선형으로 25표를 획득. 워니와 31표 차이가 났다.
SK 센터 워니(34번)는 11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4라운드 공식 MVP'로 선정됐다. 1,2,4라운드 MVP에 올라 KBL 최초 한 시즌 세 번 라운드 MVP에 뽑히는 새 역사를 썼다. 엑스포츠뉴스 DB
워니는 지난 1,2라운드 연속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3라운드 MVP는 창원 LG 포워드 칼 타마요에게 내줬으나 곧바로 라운드 MVP를 되찾았다.
이로써 워니는 '2015-2016시즌' 라운드 MVP로 변경된 이래 한 시즌에 세 차례 라운드 MVP를 수상한 첫 번째 선수로 이름 남겼다.
이로써 워니는 '2015-2016시즌' 라운드 MVP로 변경된 이래 한 시즌에 세 차례 라운드 MVP를 수상한 첫 번째 선수로 이름 남겼다.
SK 센터 워니(34번)는 11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4라운드 공식 MVP'로 선정됐다. 1,2,4라운드 MVP에 올라 KBL 최초 한 시즌 세 번 라운드 MVP에 뽑히는 새 역사를 썼다. 엑스포츠뉴스 DB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워니다. 4라운드 9경기 평균 33분 39초 출전해 23.9득점, 11.7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전에서는 29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워니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와 작별할 가능성이 크다. 시즌 중 은퇴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1994년생으로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가족과 관련한 여러 이슈로 유니폼을 벗으려 한다.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워니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와 작별할 가능성이 크다. 시즌 중 은퇴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1994년생으로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가족과 관련한 여러 이슈로 유니폼을 벗으려 한다.
SK 센터 워니(34번)는 11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4라운드 공식 MVP'로 선정됐다. 1,2,4라운드 MVP에 올라 KBL 최초 한 시즌 세 번 라운드 MVP에 뽑히는 새 역사를 썼다. 엑스포츠뉴스 DB
지난달 19일 올스타전에서 만난 워니는 "기술과 기량 때문에 그만두는 건 아니다. 미국에 조카가 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조카가 학교에 다닐 때가 됐기에 누나와 함께 사는 조카의 아버지 역할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 점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은퇴 번복, 내년 올스타전 출전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현재 큰 변화는 없지만,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 조카가 갑자기 '한국에서 농구하라'고 하면 다시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SK 센터 워니는 11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4라운드 공식 MVP'로 선정됐다. 1,2,4라운드 MVP에 올라 KBL 최초 한 시즌 세 번 라운드 MVP에 뽑히는 새 역사를 썼다. KBL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기에 워니는 매 경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소속팀 SK 역시 현재 정규시즌 전적 31승 7패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격차는 '7.5'로 압도적인 페이스다.
한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4라운드 MVP에 선정된 워니에게는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워니가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MD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BL
박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11/0001825822
한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4라운드 MVP에 선정된 워니에게는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워니가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MD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BL
박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11/0001825822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