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한국3x3농구연맹, 2025 KXO 3x3 홍천 STOP 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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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2 20:17 5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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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기용 수습 기자 = 한국3x3농구연맹(KXO)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강원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2025 KXO 3x3 홍천 STOP 1'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U15, U18, 남자오픈부, KXO STOP 등 총 4개 종별에 61개 팀이 참가했다.
KXO리그를 중심으로 지난 2019년부터 대회를 개최한 KXO는 2024년 일정을 종료한 뒤 KXO리그를 폐지하고 KXO STOP을 신설했다.
KXO는 올해 진행되는 모든 KXO STOP에 FIBA 3x3 국제대회 출전 티켓을 배정해 국내외 팀들의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과천, 대전, 울산 등 전국에서 모인 3x3 동호인들이 2025 KXO 3x3 홍천 STOP 1에 참가했다. 해외팀도 대회에 참가했다. 일본의 사가미하라, 싱가포르 U21 3x3 국가대표팀이 출전했다.
KXO는 KXO STOP 1과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KXO STOP 2의 누적 순위를 합산해 최종 3위에게까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출전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KXO 3x3 홍천 STOP 1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KXO STOP에선 사가미하라가 한국의 코스모를 21-1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U15부 결승에서는 190㎝의 빅맨 윤정훈을 앞세운 H가 우승을 차지했다. U18부에서는 얼초뺏긴응도가 정상에 올랐다.
남자오픈부에서는 이번 KXO STOP 1 득점 순위 1위에 오른 전현우가 맹활약한 어시스트가 우승했다.
2025년 한국 3x3의 시작을 알린 2025 KXO 3x3 STOP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강릉에서 2025 KXO 3x3 강릉 STOP 2로 돌아올 예정이다.
더불어 KXO는 지난 2023년부터 FIBA 3x3 홍천 챌린저를 함께 중계해 온 KBSN스포츠와 2025 KXO 3x3 STOP의 주요 경기를 TV 중계하는 것에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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