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야니스, 종아리 부상으로 올스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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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괴인’은 올스타에 나가지 않는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밀워키 벅스의 간판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30)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야니스는 왼종아리 부상으로 다음주까지 경기를 소화하지 않을 예정이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야니스는 이미 이날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올스타 게임전까지 남은 두 경기도 뛰지 않으며 오는 주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에도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닥 리버스 밀워키 감독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야니스가 올스타에 출전하지 않음을 확인했다.
리버스는 “계속 모니터해왔지만, 경기에 뛸 수 있을만큼 충분히 호전되지 않았다. 오늘이 플레이오프 경기였다면 뛰었을까?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플레이오프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플레이오프에서 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이어 “휴식기가 끝나면 팀이 모두 갖춰지기를 바라고 있다”며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니스는 이번 시즌 41경기에서 평균 34.9분을 소화하며 31.8득점 12.2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올스타에서는 찰스 바클리의 선택을 받아 ‘팀 척’에서 뛸 예정이었다. 애덤 실버 커미셔너가 이 자리를 대신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밀워키는 이날 파이저브 포럼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경기 135-127로 이겼다.
대미안 릴라드가 43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브룩 로페즈가 15득점 8리바운드, 카일 쿠즈마가 13득점 8리바운드, 그리고 벤치에서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23득점, 바비 포티스가 18득점 13리바운드 기록하며 야니스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27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타이리스 맥시가 30득점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폴 조지가 12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SPN’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밀워키 벅스의 간판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30)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야니스는 왼종아리 부상으로 다음주까지 경기를 소화하지 않을 예정이다.

닥 리버스 밀워키 감독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야니스가 올스타에 출전하지 않음을 확인했다.
리버스는 “계속 모니터해왔지만, 경기에 뛸 수 있을만큼 충분히 호전되지 않았다. 오늘이 플레이오프 경기였다면 뛰었을까?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플레이오프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플레이오프에서 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이어 “휴식기가 끝나면 팀이 모두 갖춰지기를 바라고 있다”며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니스는 이번 시즌 41경기에서 평균 34.9분을 소화하며 31.8득점 12.2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올스타에서는 찰스 바클리의 선택을 받아 ‘팀 척’에서 뛸 예정이었다. 애덤 실버 커미셔너가 이 자리를 대신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밀워키는 이날 파이저브 포럼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경기 135-127로 이겼다.
대미안 릴라드가 43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브룩 로페즈가 15득점 8리바운드, 카일 쿠즈마가 13득점 8리바운드, 그리고 벤치에서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23득점, 바비 포티스가 18득점 13리바운드 기록하며 야니스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27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타이리스 맥시가 30득점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폴 조지가 12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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