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싱가포르 3x3는 '0'부터 시작, 세계와의 차이 인정부터" 세르비아 출신 감독이 말하는 亞 3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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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도 '0'부터 시작하는 중이다. 한국이 세르비아 같은 3x3를 하고 싶다면 접점을 찾아야 한다."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선 '2025 KXO 3x3 홍천 STOP 1'의 막이 올랐다. 홍천군(군수 신영재),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의 주최 속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U15, U18, 남자오픈부, KXO STOP 등 총 4개 종별에 걸쳐 개최되며, 총 61개 팀이 참가해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KXO STOP 1에는 일본의 사가미하라, 싱가포르가 참가해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출전 티켓에 도전 중이다. KXO(한국3x3농구연맹)는 KXO STOP 1과 KXO STOP 2의 누적 순위에 따라 최종 1위부터 3위에게까지 홍천 챌린저 출전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KXO의 단골 출전 팀 사가미하라가 KXO STOP 1 예선 3연승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싱가포르 U21 3x3 대표팀으로 구성된 싱가포르도 선전을 펼쳤다. 싱가포르는 홍천을 상대로 16-10의 승리를 거두며 한국의 코스모와 4강전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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