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KT 송영진 감독 "터프샷 무리하게 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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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2 18:50 5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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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샷을 무리하게 쏘지 말자고 했다."
수원 KT 소닉붐은 8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송영진 감독은 "오누아쿠에게는 트랩을 갈 것이다. 우선은 해먼즈가 수비를 하고 하윤기가 트랩을 가도록 할 생각이다. 알바노는 한희원이 막을 예정이다"며 상대 핵심 자원들에 대한 수비 대책을 설명했다.
최근 강상재가 복귀한 DB다.
송 감독은 "3번으로 많이 뛴다. 강상재가 뛰는 3번에서도 포스트업이 나오면 우리가 헬프를 가야한다. 3번부터 5번까지 모두 헬프를 가면 너무 힘들다. 3번 선수들에게 수비를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송 감독은 "우리가 그 동안 터프샷을 쏘면서 속공을 많이 내줬다. 매번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공이 가운데로 몰릴 것이기 때문에 바깥 찬스를 잘 봐주면서 터프샷을 무리하게 쏘지 말자고 했다"며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사진 = KBL 제공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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