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DB 김주성 감독 "강한 수비와 높은 에너지 레벨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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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2 18:50 58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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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원주 DB 프로미는 8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김주성 감독은 "먼저 연패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위해서는 수비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레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경기들에서 에너지 레벨이 좋지 않아 상대에게 슛을 많이 헌납했기에 이 부분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DB는 최성원이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이에 관해 김 감독은 "(최)성원이가 팀에 와서 운동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슈팅과 수비력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될 선수이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DB는 4연패에 빠져있다.
이전 경기들에 관해 김 감독은 "우리가 승부처 뿐만 아니라 경기 초반부터 상대에게 밀리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전반부터 상대에게 많은 실점을 하면 1쿼터부터 선수들의 힘이 많이 빠지기에 좋지 않다. 그렇기에 경기 전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초반 분위기를 잘 가져오자고 격려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감독은 "경기력이 좋았던 우리의 경기들을 보면 리바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을 때이다. 공교롭게 오늘 상대하는 KT가 리바운드가 나쁘지 않은 팀이기에 선수들에게 이 부분을 다시 짚어줬다. 결국 수비력과 에너지 레벨을 올리고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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