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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선수 칭찬 인색했던 조상현 감독, “경기 중 표현도 강하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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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상황에 따라서 선수들과 소통하고, 표현의 방법도 좀 더 강하게 해볼 생각이다.”

창원 LG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를 83-78로 물리치고 5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23승 14패를 기록한 LG는 단독 2위다.

지난 6일 창원에서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LG는 KCC를 90-80으로 제압한 바 있다.

2일 만에 다시 KCC를 상대한 LG는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2쿼터부터 흐름을 내준 LG는 3쿼터 5분 28초를 남기고 48-58, 10점 차이로 뒤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부터 다시 흐름을 바꿔 접전을 만든 뒤 경기 막판 정인덕의 동점 3점슛과 아셈 마레이의 역전 팁인, 허일영의 쐐기 3점슛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조상현 LG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경기 총평
솔직히 그제(6일) 경기를 했던 팀이라서 선수들에게 미팅을 맡겼다. 선수들끼리 미팅을 해서 문제점을 찾아달라고 했다. KCC가 초반에 3점슛이 좋았다. 성공률이 전반에는 70% 가까이 나왔다. 수비를 끝까지 가보자고, 스위치도 해보자고 했다. 4쿼터에서 수비로 11점으로 묶었다. 로테이션이나 몸싸움 등 수비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3점슛을 만들어지는 과정이, 양준석이 픽 게임을 한 뒤 파생되는 빠른 볼처리를 잘 했다.

KCC의 1쿼터와 3쿼터 나온 선수 구성이 같았는데 결과는 달랐다.
KCC는 1~3라운드 맞대결과 완전 다른 팀이었다. 4~5라운드를 했다. 정상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돌아오면 저력이 있는 팀이다. 최준용, 송교창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고, 농구가 선수끼리 합을 맞춰야 한다.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준용이가 4번(파워포워드)으로 뛸 때, 이승현이 4번으로 뛸 때 수비 변화를 조금씩 준다. 어느 팀을 만나든 수비 변화는 계속 주려고 한다.

3쿼터 중반 흐름을 바꿨다.
결국 수비에서 미스매치가 만들어졌는데 마레이도 도움수비를 가고, 윙에서도 도움수비를 가면서 로테이션이 안 되어서 라렌에게 골밑슛 기회가 많이 났다. 작전시간을 불러서 잡아줬다. 선수들에게 5점 정도 차이로 따라가면 4쿼터에서 승부를 볼 수 있다고 했다. 4쿼터에서 득점, 리바운드, 수비 싸움에서 집중력이 앞섰다.

전성현(1쿼터 10점) 초반 분위기 이끌었다.
전성현에게 항상 주문한다. 성현이는 퍼포먼스가 나왔을 때 분위기를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이고, 어떤 때는 4쿼터에서 승부를 볼 수 있는 선수다. 그렇게 활용하려고 영입했다. 유기상이 돌아올 때 같이 나오는 효과를 제가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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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득점할 때 박수치는 등 좋아했다.
언론과 인터뷰에서 여러 번 이야기를 했는데 표현의 능력이 약하고, 선수들을 칭찬하는데 인색하다. 저도 바뀌려고 노력한다. 경기 중에도 표현을 강하게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기도 한다. 안 될 때 다그치는 건 선수들을 성장을 시키기 위한 거다. 경기 상황에 따라서 선수들과 소통하고, 표현의 방법도 좀 더 강하게 해볼 생각이다.

쐐기포를 넣은 허일영을 칭찬해준다면?
허일영과 어제(7일) 미팅을 했다. 이전 경기에서 마레이가 심판 판정에 흥분했는데 일영이가 그럴 때 잘 잡아주고 제가 원하는 방향도 (선수들에게) 잘 인지시킨다. 선수단 분위기를 제가 크게 관여를 안 해도 잘 해준다. 승부처에서 한 방, 두 방 넣어주길 바라고 영입했다. 고참 선수가 벤치에 앉아 있다가 나가서 제몫을 하는 게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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