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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4라운드 리뷰] ‘벌써 매직넘버 카운트다운 눈앞’ 독주 중인 SK, 2위 경쟁은 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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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SK와 LG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를 통해 정규리그 우승 경쟁은 비교적 빠르게 결말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2위 싸움은 여전히 안개와 같은 형국이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어느덧 시즌 일정의 2/3를 소화한 가운데, 3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 상위권에 있었던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단연 함박웃음을 지은 팀은 서울 SK다.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SK는 4라운드에 8승 1패를 기록, 정규리그 종료까지 18경기 남겨둔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뿐만 아니라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는 12에 불과하다. 1위 SK와 공동 2위 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의 승차는 어느덧 7경기까지 벌어졌다. SK가 남은 경기에서 5할 승률만 거둬도 현대모비스나 LG가 SK를 제치기 위해선 최소 16~17승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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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에서 알 수 있듯 SK의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반면, 4강 직행이 걸린 남은 한 자리를 둔 상위 팀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3라운드까지만 해도 SK와 현대모비스가 양강 체제를 구축하는 듯했지만, LG가 4라운드 8승 1패의 상승세를 그리며 상위권 판도에 소용돌이를 일으켰다.

LG는 유기상이 부상을 입어 위기를 맞는 듯했지만, 전성현이 4라운드 초반 침묵을 딛고 화력을 되찾았다. 막판 2경기에서는 평균 15.5점 3점슛 5개(성공률 62.5%)로 맹활약했다. 아셈 마레이가 3라운드 막판 다시 부상을 입어 위기를 맞는 듯했지만, 이 역시 일시 대체 외국선수 브라이언 그리핀으로 훌륭히 메웠다. 합류 후 첫 경기만 패했을 뿐, LG는 그리핀과 함께 치른 4라운드 5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4라운드에 슬럼프를 겪었다. 3라운드까지 라운드마다 최소 6승 이상을 수확한 가운데 연패는 2연패를 한 차례 경험한 게 전부였지만, 4라운드에는 4연패 포함 3승 6패에 그쳤다. 3라운드가 종료됐을 때까지만 해도 1위 SK와의 승차는 2경기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4강 직행을 안심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LG, 현대모비스의 완전체 전력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갖춰진다. 각각 천군만마가 돌아오는 만큼, 진검승부는 3월부터다. LG는 신인상 출신 2년 차 슈터 유기상, 현대모비스는 베테랑 함지훈이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 아직 구체적인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지만, LG에겐 두경민이라는 카드도 남아있다. 현대모비스 역시 4라운드 종료 직전 이대헌을 영입, 골밑에 무게를 더했다.

물론 2위는 LG와 현대모비스만 노릴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공동 4위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 역시 호시탐탐 2위를 노리고 있다. 공동 2위 그룹과 4위 그룹의 승차는 2경기에 불과하다. 공동 2위와 공동 4위의 승차보다 1위와 공동 2위 그룹의 승차가 훨씬 큰 만큼, LG와 현대모비스에 5~6라운드는 추격보단 추락을 면하는 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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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승률 순위
1위 SK, LG 8승 1패 승률 .889
3위 정관장 6승 3패 승률 .667
4위 KT 5승 4패 승률 .556
5위 가스공사, KCC 4승 5패 승률 .444
7위 DB, 현대모비스 3승 6패 승률 .333
9위 삼성, 소노 2승 7패 승률 .222

#사진_점프볼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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