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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얼마나 짜릿한 그 기분을 느낄까' 프로 덩커 이규호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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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코리안 덩커' 이규호를 아시나요?

많은 사람은 '덩크 콘테스트'로 프로농구 올스타 게임을 생각한다. 하지만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앞세운 일반인도 즐기는 덩크 대회가 최근 미국, 호주, 중국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FIBA 3x3 월드투어도 덩크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우승 상금으로 4,000달러를 내놓는다. 과거 아마추어 덩커들은 이제 FIBA 3x3에서 정기적으로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 점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한 사람이 있다. '코리안 덩커' 이규호 씨다.

이규호 씨는 2019년 잠실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할로윈 트리플더블 페스티벌'에 유일한 한국인 참가자로 참가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뒤로하고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이후에도 이규호 씨는 지난해 삼성 썬더스를 찾아 하프타임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덩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규호 씨는 "FIBA 3x3에서 정기적으로 덩크 대회를 개최하면서 '프로 덩커'라는 용어가 자리 잡았다. 해외에서 열리는 덩크 대회에서 입상하면 FIBA 3x3에서 초청한다"고 설명했다.

이규호 씨는 2018년 호주에서 열린 덩크 대회에 참가하면서 '국내 1호' 프로 덩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국내에서만 하던 덩크 행사를 재미로 몇 번 참가한 적이 있다. 하지만 공식 덩크 대회에 참가한 것은 호주에서 잠시 생활하던 2018년이다. 그때 'Summer jam'을 구경 갔다가 경험 삼아 참가했고 새로운 동기 부여를 얻었다"며 "이후 몸을 만들어서 많은 덩크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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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씨는 전 세계 유명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몸 관리를 방법을 찾아보고 공부하며 스스로 더 강하게 단련했다. 그렇게 그는 점점 더 림에 가깝게 날아올랐다. 강력한 동기부여와 노력으로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부상으로 그는 잠시 덩크를 내려놓았다.


이규호씨는 "한국에 돌아온 뒤 어깨 부상과 피로골절로 회복과 준비가 필요했다. 그렇게 5개월가량 준비했고 루틴을 회복하면서 다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고 했다.

힘들고 외로운 길, 불모지를 개척하는 그지만 오랜 시간 그를 지켜보고 남모르게 도운 이들도 많다. 현역 시절 '아트 덩커'였던 삼성 김효범 감독과 RP 트레이닝센터 김형철 대표가 그들 중 한 명이다.

이규호씨는 "SNS에 덩크 대회 사진과 영상을 올리면서 활동했다. 내 피드에 김효범 감독님이 예전부터 관심을 보여주셨고, 내가 먼저 감독님께 DM으로 인사했다. 이후 감독님과 연락을 나누면서 개인적으로 엄청난 기회와 사람들을 알게 됐다. 감사하다"며 "지금은 RP 트레이닝센터에서 운동과 개인 트레이닝을 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 운동할 공간을 마련해 준 김형철 대표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규호씨는 오는 8일 호주에서 열리는 'Summer jam'을 찾는다. 세계적인 농구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 예정이다. 프로 덩커 이규호가 다시 날아올라 한국 최초 FIBA 3x3 프로 덩크 콘테스트에 초청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_점프볼 DB, 이규호 SNS 캡처

배승열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7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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