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BK 프리뷰]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 가지는 KCC와 정관장, 플레이오프 희망 살릴 팀은?
본문
부산 KCC와 안양 정관장이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KCC는 현재 2연패에 빠졌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3연승을 달리면서 상승세를 만들었지만, 약간 꺾인 모양새다. 그래도 팀의 핵심 최준용(200cm, F)과 송교창(200cm, F)이 돌아왔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도노반 스미스(207cm, C)도 가세했다. 6위인 원주 DB와 승차가 없는 상황이기에, 플레이오프 가시권 복귀를 위해선 승리가 필요하다.
정관장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의 좋은 활약에 힘입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득점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현재 8위 자리에 있지만, 6위인 DB와 3.5경기 차이이다. 충분히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릴 수 있는 승차다. 그렇기에, KCC와의 맞대결 승리가 더욱 중요하다.
# 고른 활약
[KCC-정관장,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KCC가 앞)
1. 점수 : 94-68 (KCC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9%(24/41)-약 51%(20/39)
3. 3점슛 성공률 : 약 35%(13/37)-약 26%(7/27)
4. 자유투 성공률 : 약 88%(7/8)-70%(7/10)
5. 리바운드 : 39(공격 10)-38(공격 8)
6. 어시스트 : 23-18
7. 턴오버 : 6-13
8. 스틸 : 10-4
9. 블록슛 : 2-3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3-17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22-2
KCC와 정관장의 3라운드 맞대결은 KCC의 승리였다. KCC는 무려 36점까지 앞서면서 압도적인 대승을 거뒀다. 엔트리 전원이 출전했고, 정창영(193cm, G)을 제외하곤 모든 선수가 득점을 올렸다. 팀 어시스트 23개를 기록하면서 유기적인 농구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턴오버 기반 득점을 22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박지훈(183cm, G)이 1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13개라는 많은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무너졌다. 게다가 수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28.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 87-81 (승)
2. 2025.01.30. vs 울산 현대모비스 : 80-97 (패)
3. 2025.02.02. vs 수원 KT : 84-95 (패)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26. vs 서울 삼성 : 85-74 (승)
2. 2025.01.28. vs 고양 소노 : 94-69 (승)
3. 2025.02.01. vs 울산 현대모비스 : 85-78 (승)
KCC는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막판 뒷심이 돋보였다. 캘빈 에피스톨라(180cm, G)가 클러치 맹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선 체력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면서 패배했다. 그리고, 부상자가 복귀한 KT와의 경기에서 많은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패했다. 수비에서 손발이 맞지 않으면서 많은 3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2경기 연속 90점대를 실점했기에, 수비에서 집중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정관장은 연승 기간 훌륭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4연승 동안 90점대 경기가 2번, 80점대 경기가 2번이다. 좋은 득점력을 필두로 삼성과 소노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그리고 대어 현대모비스까지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KCC와의 맞대결에선 평균 74.7점에 그치고 있는 정관장이기에, 좋은 득점력을 유지해야만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전창진 KCC 감독 - 김상식 정관장 감독
KCC는 현재 2연패에 빠졌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3연승을 달리면서 상승세를 만들었지만, 약간 꺾인 모양새다. 그래도 팀의 핵심 최준용(200cm, F)과 송교창(200cm, F)이 돌아왔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도노반 스미스(207cm, C)도 가세했다. 6위인 원주 DB와 승차가 없는 상황이기에, 플레이오프 가시권 복귀를 위해선 승리가 필요하다.
정관장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의 좋은 활약에 힘입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득점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현재 8위 자리에 있지만, 6위인 DB와 3.5경기 차이이다. 충분히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릴 수 있는 승차다. 그렇기에, KCC와의 맞대결 승리가 더욱 중요하다.

# 고른 활약
[KCC-정관장,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KCC가 앞)
1. 점수 : 94-68 (KCC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9%(24/41)-약 51%(20/39)
3. 3점슛 성공률 : 약 35%(13/37)-약 26%(7/27)
4. 자유투 성공률 : 약 88%(7/8)-70%(7/10)
5. 리바운드 : 39(공격 10)-38(공격 8)
6. 어시스트 : 23-18
7. 턴오버 : 6-13
8. 스틸 : 10-4
9. 블록슛 : 2-3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3-17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22-2
KCC와 정관장의 3라운드 맞대결은 KCC의 승리였다. KCC는 무려 36점까지 앞서면서 압도적인 대승을 거뒀다. 엔트리 전원이 출전했고, 정창영(193cm, G)을 제외하곤 모든 선수가 득점을 올렸다. 팀 어시스트 23개를 기록하면서 유기적인 농구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턴오버 기반 득점을 22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박지훈(183cm, G)이 1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13개라는 많은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무너졌다. 게다가 수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28.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 87-81 (승)
2. 2025.01.30. vs 울산 현대모비스 : 80-97 (패)
3. 2025.02.02. vs 수원 KT : 84-95 (패)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26. vs 서울 삼성 : 85-74 (승)
2. 2025.01.28. vs 고양 소노 : 94-69 (승)
3. 2025.02.01. vs 울산 현대모비스 : 85-78 (승)
KCC는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막판 뒷심이 돋보였다. 캘빈 에피스톨라(180cm, G)가 클러치 맹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선 체력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면서 패배했다. 그리고, 부상자가 복귀한 KT와의 경기에서 많은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패했다. 수비에서 손발이 맞지 않으면서 많은 3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2경기 연속 90점대를 실점했기에, 수비에서 집중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정관장은 연승 기간 훌륭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4연승 동안 90점대 경기가 2번, 80점대 경기가 2번이다. 좋은 득점력을 필두로 삼성과 소노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그리고 대어 현대모비스까지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KCC와의 맞대결에선 평균 74.7점에 그치고 있는 정관장이기에, 좋은 득점력을 유지해야만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전창진 KCC 감독 - 김상식 정관장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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