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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우승 선물하고 싶었는데" 댈러스를 떠난 돈치치, 팬들에게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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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우승 선물하고 싶었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를 떠나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루카 돈치치가 친정팀 팬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넸다.

돈치치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7년 전, 나는 최고의 무대에서 농구를 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리고 내 커리어를 이곳(댈러스)에서 끝낼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여러분에게 우승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작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은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었다. 슬로베니아에서 처음 미국으로 왔던 어린 소년에게 여러분은 댈러스를 집처럼 느끼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적은 NBA를 뒤흔든 초대형 트레이드였다. 댈러스, 레이커스, 그리고 유타 재즈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돈치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됐다. 레이커스는 돈치치와 함께 막시 클레버, 마키프 모리스를 데려왔고, 댈러스는 레이커스로부터 앤서니 데이비스, 맥스 크리스티, 그리고 2029년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돈치치가 받은 충격도 적지 않았다. 2018-19시즌부터 댈러스에서만 뛰며 팀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22경기에서 평균 28.1점 8.3리바운드 7.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트레이드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했다.

그는 "좋은 시절에도, 힘든 순간에도 여러분의 응원은 변함이 없었다. 우리의 가장 빛났던 순간들뿐만 아니라 내가 가장 힘들었을 때도 나를 지켜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저는 새로운 농구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댈러스는 영원히 제게 '또 다른 고향'으로 남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돈치치는 이제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새 출발을 하게 됐다. LA 레이커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연합뉴스

박연준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445/000027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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