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를 보내고도 자신감이 넘친다... 갈매기에 꽂힌 충격 빅딜 단장 "우승하면 불만 사라져" > 스포츠이슈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이슈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 [농구] 돈치치를 보내고도 자신감이 넘친다... 갈매기에 꽂힌 충격 빅딜 단장 "우승하면 불만 사라져"

본문



해리슨 단장이 데이비스 영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니코 해리슨 단장은 3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루카 돈치치-앤써니 데이비스 트레이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NBA 역대 최고의 쇼킹 트레이드를 두고 후폭풍이 거세다. 루카 돈치치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유니폼을 갈아입으면서 레이커스와 댈러스가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돈치치는 데뷔 후 6시즌 동안 5번이나 올-NBA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NBA 미래를 이끌어 갈 슈퍼스타다. 덕 노비츠키의 뒤를 이을 댈러스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거론됐으며 댈러스 팬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런 돈치치가 떠나자 댈러스 팬들의 실망감은 극에 달했다. 이날 댈러스 팬들은 장례식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강하게 프런트를 향해 불만을 표했다. 트레이드를 주도한 니코 해리슨 단장 또한 이러한 마음을 이해하지 않는 건 아니었다.

해리슨은 "처음에 팬들이 받았을 충격을 이해한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현재도 승리하고 미래에도 승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그것이 궁극적인 목표이고 내가 여기 있는 이유다. 우리의 목표를 최우선으로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게 내 일 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팬들이 좌절하고 불만을 가지는 것은 유감이지만 우리가 팀으로서 믿는 일이고 더 나아지게 만들 것이다. 우리가 우승하면 불만은 사라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더불어 "우리는 이번 트레이드로 격동의 시간이 될 여름을 미리 앞서 나갔다고 생각한다. 루카 돈치치는 여름에 슈퍼맥스 계약 자격을 얻고 어떤 계약도 거절할 수 있는 상황을 1년 남겨두고 있었다. 다른 팀들이 가능해지면 그를 영입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우리는 빨리 앞서 나가서 이에 대비했다"는 말도 남겼다.

동행한 제이슨 키드 감독 또한 "처음 댈러스에 왔을 때 메가스타가 된 돈치치를 지도할 기회에 설렜다. 그 기회를 얻게 되어 축복받았다. 하지만 팀의 비전과 니코 해리슨 단장이 만들고자 하는 것을 볼 때, 나는 그걸 진심으로 지지하고 영입하는 선수들이 우승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해리슨 단장은 돈치치의 반대급부로 앤써니 데이비스를 강력하게 원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랜 시간 데이비스의 영입을 갈망해왔으며 돈치치 트레이드에서 데이비스만을 원했다. 무려 돈치치를 내주고도 1라운드 픽 1장만 받아도 만족할 정도로 데이비스를 향한 그의 믿음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댈러스는 최근 지속적으로 수비와 인사이드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데이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최고의 카드다. 해리슨이 데이비스를 원한 이유다. 데이비스는 돈치치와 달리 카이리 어빙과의 타임라인도 겹치는 편이다.

해리슨 단장은 "우리는 수비가 챔피언십에서 이길 수 있도록 만든다고 확신하고 우리가 영입하는 선수들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제이슨 키드 감독과 내가 1일 차부터 여기서 구축한 체제에서 중요하다. 당연히 올-NBA 선수이자 올 디펜시브 팀 선수를 영입하면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수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앤써니 데이비스가 우리의 타임라인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카이리 어빙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과 짝지어 놓으면 현재와 미래에 이길 수 있는 타임라인에 딱 맞는다. 내게 미래는 지금으로부터 3~4년 후"라고 설명했다.

과연 엄청난 반대급부와 함께 댈러스로 합류한 데이비스가 해리슨 단장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을까? 그의 데뷔전에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기자 [email protected]

루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이슈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 검색

전체19,797

345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2,589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691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2,586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683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레벨 올킬지킴이
2025-02-12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 https://allkilltv.com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