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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4점에 그친 알바노, 61점에 머무르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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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알바노(185cm, G)의 화력이 또 한 번 침묵했다.

원주 DB는 지난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창원 LG에 61-76으로 졌다. ‘시즌 두 번째 3연패’를 당했다. 단독 6위(16승 19패)를 유지했으나, 7위 부산 KCC(15승 18패)과의 경기 차는 없다.

알바노는 개막 2번째 경기와 3번째 경기에서 각각 2점과 6점에 그쳤다. 2024년 10월 26일에 열렸던 안양 정관장전에서는 무득점을 기록했다. KBL 입성 후 처음으로 점수를 쌓지 못했다.

하지만 개막 5번째 경기부터 6경기 연속으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A매치 브레이크 직전에 열렸던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는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2라운드 한때 4경기 연속 +20점을 기록했다. ‘리그 정상급 포인트가드’의 면모를 되찾고 있다. 덕분에, DB는 2라운드와 3라운드를 각각 6승 3패와 5승 4패로 마쳤다.

그렇지만 DB는 6위 싸움을 지속하고 있다. 1옵션 외국 선수인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가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고, 강상재(200cm, F)가 부상으로 긴 시간 이탈했기 때문이다. 그 사이, 알바노가 느낀 부담은 컸다.

그러나 DB는 김종규(206cm, C)를 안양 정관장으로 트레이드했다. 동시에, 정관장 소속이었던 정효근(200cm, F)을 영입했다. 팀이 변화를 준 만큼, 알바노도 힘을 더 내야 한다. 부진한 팀을 어떻게든 끌고 가야 한다.

알바노는 2대2를 적극적으로 했다.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의 스크린을 적극 활용했다. 정확히 말하면, 스크린 후 골밑으로 가는 오누아쿠의 동작을 많이 포착했다.

오누아쿠가 골밑에서 점수를 많이 따냈고, 알바노는 더 다양한 선택지를 획득했다. 선택지를 많이 만든 알바노는 드리블 점퍼와 돌파로 점수를 기록했다.

점수를 따낸 알바노는 오누아쿠의 스크린을 또 한 번 활용했다. 스크린 후 골밑으로 향하는 오누아쿠에게 또 한 번 패스. 오누아쿠의 바스켓카운트를 도왔다. 경기 시작 4분도 지나지 않아, 4점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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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또한 1쿼터 한때 19-12까지 앞섰다. 그렇지만 DB는 LG의 강해진 수비를 뚫지 못했다. 알바노도 이경도(185cm, G)의 압박수비 때문에 턴오버를 범했고, DB는 턴오버에 의한 실점을 했다. 1쿼터 종료 3분 11초 전 19-20으로 역전당했다. 역전당한 DB는 23-26으로 1쿼터를 종료했다.

알바노는 2쿼터 초반 로버트 카터 주니어(203cm, F)와 코트 밸런스를 맞췄다. 오누아쿠와 호흡을 맞출 때, 여러 지점에서 자기 수비수를 끌어들였다. 그리고 김시래(178cm, G)와 이관희(191cm, G) 등 백 코트 자원이 함께 나섰기에, 알바노는 공격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다만, 팀이 빠른 공격을 필요로 할 때, 알바노는 빠르게 달렸다. 그 후 비어있는 곳에 빠르게 패스했다. 볼을 마지막에 받은 이관희가 3점. 30-36으로 달아나는 LG를 붙잡았다.

DB는 40-46으로 3쿼터를 시작했다. 알바노는 벤치에서 3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김시래와 이관희가 알바노 대신 혈을 뚫었다. 두 선수가 힘을 냈고, DB는 3쿼터 시작 1분 37초 만에 동점(46-46)을 만들었다.

알바노는 3쿼터 종료 5분 28초 전 코트로 나섰다. 동료들의 볼 없는 스크린을 활용했고, 볼을 잡은 후 골밑으로 빠지는 오누아쿠에게 패스. 오누아쿠의 골밑 득점을 도왔다. 52-49로 DB를 더 앞서게 했다.

그렇지만 알바노는 최형찬(188cm, G)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최형찬을 뚫어도, LG의 도움수비를 극복하지 못했다. 알바노가 해결하지 못하자, DB의 득점 속도가 급격히 줄었다. 52-49에서 52-61. 앞설 기회를 놓쳤다.

DB는 4쿼터에도 힘을 내지 못했다. 백기를 일찌감치 들어야 했다. 알바노도 4쿼터 시작 5분 16초 만에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6어시스트 3스틸 2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4점으로 LG전을 마쳐야 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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