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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즉시 전력감" 신입생에 만족감 드러낸 상명대 고승진 감독... 키 플레이어는 캡틴 홍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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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가 큰 전력 누수 없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25시즌을 준비 중인 상명대학교는 지난 1월 2일부터 충남 보령에서 겨울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2월 3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상주로 넘어가 스토브리그 일정에 돌입하는 상명대다. 이후에는 국군체육부대 상무와의 연습경기로 담금질에 나선다.

상명대는 이번 시즌 세 명의 신입생이 합류했다. 가드 윤용준과 김민국, 그리고 센터 한영기가 주인공. 고승진 감독은 세 선수에게 만족감을 드러내며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승진 감독은 "체력 훈련 위주로 했고 스카우팅이 쉽지 않음에도 신입생 선수들이 만족스럽다. (한)영기는 신체 조건은 상당히 좋지만 아직 플레이에서 다듬을 부분이 있다. 앞선의 (윤)용준이나 (김)민국이는 좋은 능력들을 갖췄다. 영기가 있어서 뒷선이 보강이 됐고 가드도 (위)정우나 (박)인섭이 외에도 타이트하게 앞선 수비를 가져갈 정도로 멤버 교체가 가능하니까 압박 수비를 잘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입생들은 당연히 가다듬을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대만족한다. 즉시 전력으로 활용 가능하다. 용준이는 슈팅력이 상당히 좋고 패스와 더불어 경기 운영도 가능한데 수비에서 보완이 필요하다. 민국이는 다부진 플레이로 수비를 열심히 해주고 순발력이나 득점력이 굉장히 좋다. 영기의 경우 가지고 있는 기능은 훌륭해 체중 감량만 이뤄지면 좋을 것 같다"며 신입생들의 장점을 설명했다.



4학년으로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권순우와 고정현의 공백은 아쉽다. 하지만 새로운 캡틴 홍동명을 중심으로 이를 메울 구상을 하고 있는 고승진 감독이다.

고 감독은 "4학년 두 명의 공백은 아쉽지만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홍)동명이가 4학년이 됐고 정말 많이 노력하는 선수다. 기존 4학년들도 열심히 해줬지만 동명이는 원래 대학에 와서 농구를 하기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들어와서 간절함이 남다르고 4학년 주장이 하루도 운동을 쉬지 않고 할 정도니까 밑에 친구들도 따라서 하는 효과가 좋다. 올 시즌의 키 플레이어를 꼽자면 동명이다"라고 말했다.

장신 포워드인 송정우의 역할도 중요하다. 가드진과 빅맨 라인을 잇는 허리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고 감독 또한 "우리 팀엔 (송)정우가 꼭 있어야 한다"며 "수비적인 부분이나 리바운드, 궂은일에서 역할이 크고 슈팅력도 좋다. 그리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있어서 팀 분위기도 같이 올라간다. 정우가 부상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게 좋다. 물론 부상 공백이 있어서 더 잘하려는 마음을 내가 자제를 시켜줘야 할 것 같다"며 송정우에게 기대를 걸었다.

전력 보강을 통해 이전보다 신장의 열세가 적어진 상명대다. 변칙적인 수비보다는 지키는 수비를 가동하기도 수월해졌다.

고 감독은 "올해는 우리의 신장이 크게 작지 않다. 지난 시즌에는 어쩔 수 없이 더블팀을 가면서 슈팅을 주는 상황이 나왔지만 올해는 지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슛을 쏘도록 하는 수비가 가능하다. 변칙보다도 자리를 지켜가면서 하는 지키는 수비를 많이 하려고 한다. 그리고 리바운드 때문에 많이 고생했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해소되어야 한다. 프로 팀과도 연습경기를 했는데 몸싸움을 많이 해주니까 리바운드를 생각보다 많이 뺏기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지난 시즌에 비해 부상 자원이 적어서 좋다. (김)찬영이가 발목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시즌 개막 전에는 충분히 복귀 가능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고 감독은 "물론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을 보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주장인 동명이가 잘할 거라고 믿고 있지만 더 자신감을 갖고 해줬으면 좋겠다. 정말 성실한 친구인데 이런 선수들이 더 성공해야 후배들도 느끼고 본받을 점이 많을 것"이라며 시즌 목표를 전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보령, 김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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