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작년에는 터졌는데...” 올해도 복권 긁는 SD, 외야수 헤이워드와 1년 100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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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터졌다. 올해도 터질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2일(한국시간)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35)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뉴욕 포스트’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기본 금액 100만 달러(약 14억 원)에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제이슨 헤이워드가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인센티브는 타석 수와 관련됐다. 200, 250, 300, 350, 400타석을 소화할 때마다 5만 달러씩 받는다.
헤이워드는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올스타 1회, 골드글러브 5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16년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다.
지난 시즌 LA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87경기 출전, 타율 0.211 출루율 0.288 장타율 0.412 10홈런 37타점 기록했다.
그는 새로운 팀에서 베테랑 우타자 코너 조와 함께 좌익수 자리를 플래툰으로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에도 좌익수 자리를 100만 달러에 영입한 주릭슨 프로파에 맡겼다.
이 복권은 대박이 났다. 프로파는 올스타급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고 이번 겨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다년 계약에 성공했다.
헤이워드가 지난해 프로파처럼 샌디에이고에게 복권 당첨과 같은 대박을 안겨줄 수 있을지는 지켜 볼 일이다.
헤이워드는 지난 2023시즌 다저스에서 124경기 출전, 타율 0.269 출루율 0.340 장타율 0.473 15홈런 40타점으로 162경기 시즌 기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8할대 OPS를 찍었다. 그해 모습만 보여줘도 성공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2일(한국시간)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35)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뉴욕 포스트’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기본 금액 100만 달러(약 14억 원)에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헤이워드는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올스타 1회, 골드글러브 5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16년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다.
지난 시즌 LA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87경기 출전, 타율 0.211 출루율 0.288 장타율 0.412 10홈런 37타점 기록했다.
그는 새로운 팀에서 베테랑 우타자 코너 조와 함께 좌익수 자리를 플래툰으로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에도 좌익수 자리를 100만 달러에 영입한 주릭슨 프로파에 맡겼다.
이 복권은 대박이 났다. 프로파는 올스타급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고 이번 겨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다년 계약에 성공했다.
헤이워드가 지난해 프로파처럼 샌디에이고에게 복권 당첨과 같은 대박을 안겨줄 수 있을지는 지켜 볼 일이다.
헤이워드는 지난 2023시즌 다저스에서 124경기 출전, 타율 0.269 출루율 0.340 장타율 0.473 15홈런 40타점으로 162경기 시즌 기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8할대 OPS를 찍었다. 그해 모습만 보여줘도 성공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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