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명예의 전당에 함께 오를 팀, 사바시아는 양키스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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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가 발표되면, 해당 선수가 어떤 소속 팀의 로고를 선택하느냐에 관심이 쏠린다.
MLB 명예의 전당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올해 헌액 대상자가 선택한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C C 사바시아는 뉴욕 양키스, 빌 와그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스즈키 이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각각 선택했다.
MLB 명예의 전당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올해 헌액 대상자가 선택한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C C 사바시아는 뉴욕 양키스, 빌 와그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스즈키 이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각각 선택했다.
전당에 오르면 헌액자 얼굴이 들어간 동판이 제작된다. 동판에는 개인 이미지 사진과 팀 로고, 90개의 단어로 채워진 업적이 포함된다.
사바시아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바시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2001∼2008년)와 밀워키 브루어스(2008년)에서 활약한 후 양키스(2009∼2019년)에서 빅리그 경력을 마무리했다. 사바시아는 클리블랜드와 양키스에서 모두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 사바시아는 2007년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사이영상을 받았고, 2009년에는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다. 사바시아의 최종 선택은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양키스였다.
이치로와 와그너는 예상대로 빅리그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팀을 선택했다. 이치로는 총 19시즌 중 시애틀에서만 14시즌(2001∼2012년, 2018∼2019시즌)을 보냈다. 와그너는 휴스턴에서 가장 많은 9시즌(1995∼2003년)을 보내며 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마무리로 명성을 떨쳤다.
사바시아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바시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2001∼2008년)와 밀워키 브루어스(2008년)에서 활약한 후 양키스(2009∼2019년)에서 빅리그 경력을 마무리했다. 사바시아는 클리블랜드와 양키스에서 모두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 사바시아는 2007년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사이영상을 받았고, 2009년에는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다. 사바시아의 최종 선택은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양키스였다.
이치로와 와그너는 예상대로 빅리그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팀을 선택했다. 이치로는 총 19시즌 중 시애틀에서만 14시즌(2001∼2012년, 2018∼2019시즌)을 보냈다. 와그너는 휴스턴에서 가장 많은 9시즌(1995∼2003년)을 보내며 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마무리로 명성을 떨쳤다.
양키스로 해야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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