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수리비용 805억 누가 내나’ 허리케인에 지붕 박살→수리 난항, 김하성 홈구장 밟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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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7일(한국시간) “레이스 구단주 스튜어트 스턴버그는 이번주 구단주 회의에서 탬파베이 타임즈 마크 톱킨 기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구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구단 매각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지난해 탬파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에 큰 타격을 입었다.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의 지붕이 완전히 박살난 것이다. 트로피카나 필드는 경기를 개최할 수 없는 상태가 됐고 탬파베이는 올 시즌에는 양키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구장이자 마이너리그 구장인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탬파베이는 지난해 탬파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에 큰 타격을 입었다.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의 지붕이 완전히 박살난 것이다. 트로피카나 필드는 경기를 개최할 수 없는 상태가 됐고 탬파베이는 올 시즌에는 양키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구장이자 마이너리그 구장인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김하성을 2년 2900만 달러(약 419억원)에 영입했다. 올해 1300만 달러(약 188억원)를 받는 김하성은 팀내 최고 연봉 선수다. 김하성이 계약한 2년 2900만 달러는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아주 큰 계약은 아니다. 하지만 탬파베이 입장에서는 구단 역사상 5번째로 큰 FA 계약이며 1999년 12월 그렉 본과 맺은 4년 3400만 달러(약 491억원) 계약에 이어서 두 번째로 큰 야수 FA 계약이다. 탬파베이는 나름대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김하성을 영입했다는 의미다.
김하성은 트로피카나 필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홈구장 문제 때문에) 고민이 되긴 했다”면서도 “그렇지만 야구장 컨디션이 너무 좋다고 들었다. 홈구장이 문제가 있어서 다른 구장을 사용하게 됐지만 메이저리그 구단이 쓰게 된 야구장이기 때문에 잘 관리를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을 하는데 구장이 문제가 되거나 하진 않았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뛸 것이기 때문에 잘 준비 될 것이다. 프런트도 잘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를 하는데 지장이 없을거라고 강하게 말해줘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라며 다가오는 시즌을 기대했다
김하성은 트로피카나 필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홈구장 문제 때문에) 고민이 되긴 했다”면서도 “그렇지만 야구장 컨디션이 너무 좋다고 들었다. 홈구장이 문제가 있어서 다른 구장을 사용하게 됐지만 메이저리그 구단이 쓰게 된 야구장이기 때문에 잘 관리를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을 하는데 구장이 문제가 되거나 하진 않았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뛸 것이기 때문에 잘 준비 될 것이다. 프런트도 잘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를 하는데 지장이 없을거라고 강하게 말해줘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라며 다가오는 시즌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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