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오타니가 트레이드? 미CBS스포츠, MLB '성사되면 블록버스터 쇼킹 트레이드 될' 5걸 선정...저지, 스킨스, 윗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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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가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와 맞트레이드됐다.
이에 미국 CBS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향후 MLB 블록버스터 트레이드 5걸을 선정했다. 결코 일어나지 않겠지만 일어난다면 가장 충격적인 트레이드가 된다는 것이다.
1위는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트레이드다.
CBS스포츠는 "다시는 투구를 하지 않고 배트가 리그 평균 수준으로 떨어지더라도 오타니는 여전히 계약 가치 이상의 선수다. 그는 게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선수다. 두 대륙에서 존경을 받고 매년 수천만 달러의 후원을 받는 선수다. 오타니가 다저스의 일본 진출을 돕고 있는 것을 계량화할 수 없다. 우리는 세대적 영향력을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선수가 적절한 가격에 이용될 수 있지만, 오타니가 어디든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라고 했다.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트레이드는 2위다.
CBS스포츠는 "완벽한 선수란 존재하지 않지만, 윗 주니어는 매우 근접하다. 엘리트 타자, 엘리트 파워, 엘리트 수비, 엘리트 스피드, 무엇이든 윗 주니어는 유난히 잘 해낸다. 그는 또한 합리적인 장기 계약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모든 광고판과 포스터를 장식하는 초강력 스타다. 캔자스시티가 그의 트레이드에 동의하도록 할 방법은 없다. 그들은 누구와도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3위는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다.
CBS스포츠는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그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없다. 게릿 콜이나 앤드류 매커첸 트레이드처럼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 스킨스는 2024년 올스타전 선발 출전, 신인상 수상, 사이영상 투표 3위 등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다. 스킨스가 있어도 피츠버그 팬들은 현재 팀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들은 더 많은 투자를 해서 더 나은 선수를 영입하기를 원한다. 스킨스를 트레이드하면 폭동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했다.
4위는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가 차지했다.
CBS스포츠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에 OPS+ 116, WAR 4.3로 다소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그는 게임 내 최고의 다재다능한 재능 중 한 명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기 계약을 맺었다. 또한 매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프랜차이즈 플레이어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지녔다. 매리너스가 그를 트레이드할지는 알 수 없다. 그는 그들의 빌딩 블록이다. 그는 시애틀을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번째 월드시리즈에 진출시킬 것이다"라고 했다.
CBS스포츠는 양키스의 애런 저지 트레이드를 5위에 올렸다.
매체는 "양키스는 그들의 주장을 트레이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저지는 최고의 선수이자 주장일 뿐만 아니라, 그는 현재 세계 최고의 타자이다. 양키스는 그런 선수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다. 저지는 데렉 지터 수준의 언터처블은 아니지만 매우 가깝다. 그는 현장에서나 매표소에서 양키스에게 너무 중요하다. 저지는 양키스의 식권이다"라고 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25/000015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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