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전주 성심여고 천혜인·문인서, 배드민턴 국제주니어대회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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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서 여자복식 1위
전북 성심여고 배드민턴 간판인 천혜인·문인서 선수가 세계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문인서, 세번째가 천예인 선수.(성심여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 성심여고 배드민턴 간판인 천혜인·문인서 선수가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성심여고에 따르면 천혜인·문인서 선수가 최근 독일 뮐하임안데어루르 개최된 ‘2025 독일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5~9일)’에서 여자복식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결승전에서 만난 중국 팀을 2대1(21-13, 17-21, 21-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천혜인 문인서 조는 지난해 열린 경남전국체전에서도 2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복식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여자 배트민턴을 이끌어갈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정소영 성심여고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대한민국 주니어를 대표해 세계무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랑스럽다”면서 “이 두 선수는 앞으로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 성심여고 배드민턴 간판인 천혜인·문인서 선수가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성심여고에 따르면 천혜인·문인서 선수가 최근 독일 뮐하임안데어루르 개최된 ‘2025 독일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5~9일)’에서 여자복식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결승전에서 만난 중국 팀을 2대1(21-13, 17-21, 21-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천혜인 문인서 조는 지난해 열린 경남전국체전에서도 2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복식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여자 배트민턴을 이끌어갈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정소영 성심여고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대한민국 주니어를 대표해 세계무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랑스럽다”면서 “이 두 선수는 앞으로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21/00081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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