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펜싱 남자 플뢰레 윤정현, 카이로 월드컵서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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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브르 대표팀은 나란히 단체전 동메달
[서울=뉴시스]펜싱 플뢰레 카이로 월드컵 개인전 동메달을 딴 윤정현.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펜싱 플뢰레의 윤정현(국군체육부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처음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정현은 10일(한국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끝난 플뢰레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기욤 비앙키(프랑스), 알렉산데르 추페니츠(체코)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29위 윤정현이 월드컵 개인전에서 입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진 16강 진출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서울=뉴시스]펜싱 사브르 남자 대표팀의 하한솔, 임재윤, 박상원, 도경동(왼쪽부터).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윤정현은 대회 8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톰마소 마리니(이탈리아)를 15-14로 꺾은 뒤 준결승에서 추페니츠에 5-15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치러진 남자 사브르 월드컵과 그리스 이라클리온에서 펼쳐진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선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하한솔(성남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임재윤,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이 나선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월드컵 단체전에서 프랑스,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시스]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서지연, 전하영, 김정미, 최세빈(왼쪽부터).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1월부터 복귀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은 개인전 동메달을 수확했다.
서지연, 김정미(이상 안산시청), 최세빈(대전광역시청),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출전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중국, 프랑스에 이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윤정현은 10일(한국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끝난 플뢰레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기욤 비앙키(프랑스), 알렉산데르 추페니츠(체코)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29위 윤정현이 월드컵 개인전에서 입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진 16강 진출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치러진 남자 사브르 월드컵과 그리스 이라클리온에서 펼쳐진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선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하한솔(성남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임재윤,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이 나선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월드컵 단체전에서 프랑스,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서지연, 김정미(이상 안산시청), 최세빈(대전광역시청),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출전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중국, 프랑스에 이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03/001311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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