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UFC 12위 이긴 최승우vs예상승률 76%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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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무승부/승리 가능성 23.7%
UFC On The Line 전문가의 계산
최승우 “진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
바셰호스 종합격투기 19경기 18승
최승우 ‘키 13㎝ & 리치 17㎝ 우세’
“터프하다해도 내가 훨씬 크고 길다”
4년 전 유세프 잘랄을 제압한 최승우
위력적인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선전
그때 실력이라면 바셰호스도 이긴다
UFC On The Line 전문가의 계산
최승우 “진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
바셰호스 종합격투기 19경기 18승
최승우 ‘키 13㎝ & 리치 17㎝ 우세’
“터프하다해도 내가 훨씬 크고 길다”
4년 전 유세프 잘랄을 제압한 최승우
위력적인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선전
그때 실력이라면 바셰호스도 이긴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단체 11번째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베테랑은 질 가능성이 ⅘에 육박한다는 전망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는 한국시간 3월16일 UFC on ESPN+ 112가 열린다. 오전 8시부터 진행되는 메인카드의 제4경기가 최승우(33)와 케빈 바셰호스(24·아르헨티나)의 5분×3라운드 페더급(66㎏) 대결이다.

베팅 분석프로그램 UFC On The Line에 출연하는 전문가의 분석이니 가볍게 흘려들을 수 없다. 그러나 최승우는 UFC 한국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인터뷰에서 “바셰호스한테 질 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들지 않았다. 무조건 이긴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케빈 바셰호스는 2018년 12월부터 2104일(5년9개월3일) 동안 아마추어 포함 19경기 18승 1패로 맹활약하여 UFC 진출을 해냈다. KO/TKO 13승 및 서브미션 3승 등 결정력 또한 인상적이다.


UFC 10경기 동안 최승우는 상대를 5차례 및 15분당 0.72번 때려눕혔다. 현재 페더급 계약 선수 75명 중에서 녹다운 합계 9위 및 15분 평균 녹다운 10위다. UFC 1KO승 밖에 없다고 무시할 수 없는 파괴력이다.
2010년 제15회 국제아마추어무에타이연맹(IFMA) 세계선수권대회 63㎏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UFC 영어 홈페이지 및 공식 보도자료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 신예 케빈 바셰호스에게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KO를 노린다”며 최승우를 소개한 이유다.


키 12.7㎝ 및 리치 16.51㎝ 우위에 대해 최승우는 “내가 훨씬 크고 길다. 거리 유지는 물론이고 접근을 허용했을 때의 대처 또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알맞은 레슬링, 주짓수, 타격으로 맞서겠다”며 밝혔다.
2019년 4월 UFC 입성 후 최승우는 2연패 - 3연승 - 3연패 -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대회 11번째 시합에서 신체 조건의 우위를 살려 UFC 새내기의 큰 무대 경험 부족을 공략할 수 있을까?

유세프 잘랄은 지금 UFC 페더급 공식랭킹 12위다. 유효타 점유율 64.1%의 훌륭한 스트라이커이자 컨트롤 퍼센티지 44.9%로 선전한 클린치 및 그라운드 공방으로 세계적인 강자를 잡은 최승우였다.
최승우가 1499일(4년1개월10일) 전 같은 실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케빈 바셰호스도 문제없이 꺾을만하다.

최승우 UFC 통산 전적
2019년~ 4승 6패 KO/TKO 1승 2패
서브미션 0승 2패
최승우 UFC 페더급 현역 TOP10
최다 녹다운 횟수 9위(5회) 15분 평균 녹다운 10위(0.72회)
케빈 바셰호스 종합격투기 전적
2018년~ 18승 1패 프로 14승 1패
아마 04승 0패
KO/TKO 13승 0패
서브미션 03승 0패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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