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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윌리 아다메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팀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찐친이 됐다. 윌리 아다에스의 이야기다. 포지션이 외야와 내야로 다른데도 금방 친해졌다.

샌프란시스코 소식을 주로 다루는 미국 매체 어라운드 포그혼은 10일(한국시각) "자랑스러운 두 명의 선수가 벌써 봄에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팀 케미스트리에 좋은 징조다"고 전했다.

FA 시장에 나온 유격수 최대어 아다메스는 7년 1억8200만 달러(2649억원)라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큰 계약을 맺었다. 종전 기록은 버스터 포지 현 샌프란시스코 야구 부문 사장이 2013년 맺은 9년 1억6700만달러의 계약이었다.

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아다메스는 지난해까지 7시즌 동안 활약했다. 2024시즌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161경기 타율 0.251 32홈런 112타점을 기록했다. 장타력을 갖춘 유격수로 팀 공격력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최근 아다메스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디오 방송 ‘KNBR에 출연해 이정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매일 이정후가 꼭 안아준다. 우린 정말 큰 유대감이 생겼다. 그도 스웩이 있다. 나는 그게 정말 좋다. 이정후는 나에게 '길에서 멋지게 입어야 한다'고 말했고, 나는 '그만 말해'라고 했다"고 웃었다.

매체는 "두 선수 사이에 언어 장벽은 있지만 두 선수가 잘 어울릴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매우 친근해 보이고 비슷한 모습으로 경기를 한다.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시즌에 자이언츠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재미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지난해와 다른 부분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스프링트레이닝이 시작되고 나서 맷 채프먼과 블레이크 스넬과 계약했다. 하지만 올해는 캠프가 시작되기 전 아다메스와 저스틴 벌렌더라는 최고 선수를 데려왔다.

매체는 "캠프 시작할 때 팀이 모일 수 있었던 반면 지난 시즌에는 케미스트리가 발전하는 데 시간이 더 걸렸다"며 "아다메스와 이정후가 경기장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중요하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정후는 타석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작년 어깨 부상으로 인한 후유증은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 아다메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터뜨렸고, 전체적으로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이정후는 10일까지 10경기 타율 0.333 2홈런 5타점 출루율 0.448 OPS 1.073을 기록 중이다. 아다메스는 9경기 나와 타율 0.375 1홈런 5타점 출루율 0.454 OPS 1.006을 마크하고 있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와 아다메스가 팀의 핵심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두 선수가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은 좋은 신호다. 이번 시즌 응원하기가 더 쉬워질 것이다"고 바라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윌리 아다메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심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17/000392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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