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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핸드볼] 유소정 부상 투혼! SK슈가글라이더즈,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시설공단 꺾고 1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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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정이 부상 투혼을 발휘한 SK슈가글라이더즈가 부산시설공단과의 팽팽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시즌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3일 저녁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데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는 부산시설공단을 28-27로 꺾고 14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4승(승점 28점)으로 선두를 질주했고, 부산시설공단은 3연패에 빠지며 7승 7패(승점 14점)로 5위에 머물렀다.

사진 SK슈가글라이더즈 송지은이 점프 슛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이번 경기의 주역은 단연 송지은과 유소정이었다. 송지은은 8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유소정도 7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강경민은 5골을 기록하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다. 박조은 골키퍼는 9세이브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특히 강경민은 이날 경기에서 역대 5호 통산 500도움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이 9골, 김다영이 5골, 황수미와 권한나가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수연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송지은과 유소정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서며 시작됐다. 그러나 부산시설공단은 원선필의 골과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을 바탕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SK슈가글라이더즈는 에이스 강경민과 유소정의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으려 했지만, 부산시설공단은 황수미와 권한나의 득점으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두 팀은 골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SK슈가글라이더즈의 유소정이 2분 퇴장으로 빠지면서 부산시설공단은 수적인 우위를 점했지만,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놓치면서 8-10으로 뒤졌다.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과 송해리의 득점으로 10-10 동점을 만들었고, 실책을 연발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13-11로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

사진 경기 MVP SK슈가글라이더즈 유소정,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후반 초반, 부산시설공단은 연속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놓쳤고, SK슈가글라이더즈는 송지은과 유소정의 득점으로 16-15로 역전했다. 이후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경민과 유소정의 연속 골로 18-16으로 달아났지만, 부산시설공단은 김다영의 연속 골로 22-21로 재역전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부산시설공단의 또 다른 실책을 틈타 역전하며, 유소정과 신다빈의 득점으로 25-23으로 앞섰다. 그러나 부산시설공단의 이혜원이 강력한 슛으로 26-26 동점을 만들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했다.

경기는 막판까지 치열하게 진행되었고, 강경민의 과감한 돌파 골로 28-27로 앞선 SK슈가글라이더즈는 부산시설공단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은 “무패 행진이 이어질수록 부담이 커지는 게 사실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신장이 크고 조직력이 좋아 늘 부담스러운 상대인데 오늘도 쉽지 않은 경기였다”며 “특히 유소정 선수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면서 팀이 더욱 단단해졌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희생하고 싸워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송파=김용필 MK스포츠 기자]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mail protected] )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10/000105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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