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리디아 고, 2위 탈환 실패…티띠꾼과 0.14점 차
본문
HSBC 위민스 우승 세계랭킹 포인트 획득
코다 1위, 인뤄닝 4위, 그린 5위 유지
고진영 8위, 유해란 9위, 윤이나 25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서지 못했다.
리디아 고(왼쪽)가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동반 플레이를 펼친 지노 티띠꾼의 축하를 받고 있다. 센토사=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15점을 받아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유지했다. 다만, 2위 지노 티띠꾼(태국·7.29점)과 격차는 0.14점을 좁혀졌다. 리디아 고는 전날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에서 4타 차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통산 23승째다. 티띠꾼은 공동 2위로 선전해 넘버 2 자리를 지켰다.
넬리 코다(미국)는 랭킹 포인트 11.66점을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질주했다. 인뤄닝(중국) 4위, 해나 그린(호주) 5위, 릴리아 부(미국) 6위,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7위에 포진했다. 한국은 고진영이 8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유해란 9위, 양희영 13위, 윤이나 25위, 김효주 26위, 신지애 28위, 임진희 29위, 김아림이 33위에 자리했다.
코다 1위, 인뤄닝 4위, 그린 5위 유지
고진영 8위, 유해란 9위, 윤이나 25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서지 못했다.

3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15점을 받아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유지했다. 다만, 2위 지노 티띠꾼(태국·7.29점)과 격차는 0.14점을 좁혀졌다. 리디아 고는 전날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에서 4타 차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통산 23승째다. 티띠꾼은 공동 2위로 선전해 넘버 2 자리를 지켰다.
넬리 코다(미국)는 랭킹 포인트 11.66점을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질주했다. 인뤄닝(중국) 4위, 해나 그린(호주) 5위, 릴리아 부(미국) 6위,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7위에 포진했다. 한국은 고진영이 8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유해란 9위, 양희영 13위, 윤이나 25위, 김효주 26위, 신지애 28위, 임진희 29위, 김아림이 33위에 자리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