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베테랑 좌완 퀸타나, 밀워키와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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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3-04 07:05 12,3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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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좌완 호세 퀸타나(36)가 뒤늦게 직장을 구했다.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로버트 머레이는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퀸타나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계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프랜시스 로메로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센티브 포함 4~500만 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퀸타나는 지난 시즌 건재를 과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퀸타나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네 차례 200이닝 이상 던진 것을 비롯해 9시즌을 규정 이닝을 채웠다.
2024시즌에도 건재했다. 뉴욕 메츠에서 31경기 등판, 170 1/3이닝 던지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75, WHIP 1.250 9이닝당 1.2피홈런 3.3볼넷 7.1탈삼진 기록했다.
6월 중순까지 평균자책점 5.29로 고전했지만, 마지막 18차례 등판에서 2.77로 반등했다. 특히 시즌 막판 활약하며 메츠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세 차례 등판, 14 1/3이닝 6실점(5자책)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디비전시리즈 두 차례 등판에서 11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활약하며 팀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총 17명의 선발 투수를 기용했다. 이중 100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는 프레디 페랄타, 콜린 레이, 토바이아스 마이어스, 브라이스 윌슨 단 네 명이었다.
이번 시즌은 이중 레이가 팀을 떠난 가운데 지난 시즌 도중 합류한 애런 시볼리, 트레이드로 영입한 네스토 코테즈, 부상에서 돌아온 브랜든 우드러프 등이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퀸타나는 여기에 경험을 더한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로버트 머레이는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퀸타나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계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프랜시스 로메로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센티브 포함 4~500만 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퀸타나는 지난 시즌 건재를 과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퀸타나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네 차례 200이닝 이상 던진 것을 비롯해 9시즌을 규정 이닝을 채웠다. 2024시즌에도 건재했다. 뉴욕 메츠에서 31경기 등판, 170 1/3이닝 던지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75, WHIP 1.250 9이닝당 1.2피홈런 3.3볼넷 7.1탈삼진 기록했다.
6월 중순까지 평균자책점 5.29로 고전했지만, 마지막 18차례 등판에서 2.77로 반등했다. 특히 시즌 막판 활약하며 메츠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세 차례 등판, 14 1/3이닝 6실점(5자책)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디비전시리즈 두 차례 등판에서 11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활약하며 팀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총 17명의 선발 투수를 기용했다. 이중 100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는 프레디 페랄타, 콜린 레이, 토바이아스 마이어스, 브라이스 윌슨 단 네 명이었다.
이번 시즌은 이중 레이가 팀을 떠난 가운데 지난 시즌 도중 합류한 애런 시볼리, 트레이드로 영입한 네스토 코테즈, 부상에서 돌아온 브랜든 우드러프 등이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퀸타나는 여기에 경험을 더한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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