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복싱] 저본타 데이비스 vs 라몬트 로치 : 아우라가 걷힌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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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무승부로 끝났지만... 메이웨더가 키우는 선수였었고 예전에 "이 선수는 나보다 위대해질 것" 이라고 했었더랬죠.
메이웨더처럼 체격이 크진 않지만, 파워가 좋아서 총 31전의 전적 중 30승 0패를 기록했는데 (오늘 무승부 추가).. 자그마치 28번이나 KO 승을 거뒀었습니다.
근데 오늘 경기에서 패배하진 않았지만.. 무승부를 추가하게 되면서 '무적'이라는 이미지가 걷혀버리고 말았네요.
시합 종료 후, 재경기를 희망한다고 했었는데 경기 후 소감 발표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본타 데이비스]
"예전에 말했듯, 라몬트는 확실히 엄청난 선수임.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고, 넉아웃 파워도 가지고 있다."
다음은 라몬트 로치 의 발언
[라몬트 로치]
"난 세계 최고의 복서 중 한 명임. 그걸 오늘 보여줬고, 재경기 하자는데 당연히 하고 싶음.
만약 경기 도중 있었던 게 넉다운이라면, 내가 이 시합을 이긴것임. 근데 판정은... 어쩔 수 없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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