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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KBO] 한화 VS 롯데
한화한화는 코디 폰세를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28일 기아와 홈 경기에서 7이닝 7안타 2실점의 호투로승리를 거두었고 막강한 공 끝의 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불펜진에서는 문동주 이후 7이닝을 5명의 투수가 2실점으로 잘 막아냈지만문동주가 이미 크게 차이를 벌려 놓은 후라 큰 의미는 없었고정우주가 또 실점을 허용해 아직 1군 전력은 아니라는 평을 받습니다.타격에서는 김진욱을 상대로 좋은 찬스를 연거푸 날리며 2점에 그쳤고노시환의 타율도 1할4푼7리까지 떨어져 있어 다시 평범한한화로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롯데롯데는 나균
4월 3일 [KBO] 기아 VS 삼성
기아기아는 제임스 네일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28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승리를 날려버렸지만 투구 내용만 본다면 리그 최고 레벨이라 해도 무방합니다.다만 이닝 소화 능력과 불펜에서 얼마나 받쳐주느냐가이번 경기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불펜에서는 김도현 강판 이후 조상우는 부활했지만 전상현이 볼넷쇼 이후결승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좋지 못할때의 모습이 여지없이 나오고 있어앞으로의 불펜 운용에 어려움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타격에서는 최원태 상대로 패트릭 위즈덤의 2점 홈런이유일한 득점이었
3월26일(수) KBO KT vs 두산
*KT소형준이 드디어 선발 마운드로 돌아옵니다. 수술 이후 첫 선발 등판이지만,시범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컨디션을 입증.현재 상태라면 최소 5이닝은 책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좌타자 상대 성적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불펜은 고영표 강판 이후 4.1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특히 김민수가 역전 위기를 막아낸 것이 컸으며,시즌 초반 KT 불펜은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손동현과 우규민이 제 몫을 해주면서 마무리 박영현에게 휴식을 줄 수 있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며.
3월26일(수) KBO SSG vs 롯데
*SSG작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송영진이 마운드에 오른다.불펜으로 등판했을 때보다 선발 등판 시 방어율(3.93)이 더 좋은 결과를 냈고,롯데를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한 경험이 있지만 홈 야간 경기에서 강점을 보이는 점은 긍정적 요소.불펜은 문승원 강판 이후 5이닝 7안타 1실점으로 버텨주며 개막 이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조병현이 1.1이닝을 던지고 결승점을 내준 점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타선은 데이비슨에게 철저히 막혔으나, 김원중을 상대로 에레디아의 홈런이 터지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
3월25일(화) KBO KIA vs 키움
*기아아담 올러가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두산의 콜 어빈과 마찬가지로 이런 레벨의 투수가 어떻게 한국에 왔냐는 수준이다.시범 경기에서 대단히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는데 일단 시범 경기는 낮 경기였다는 점을 생각하긴 해야 한다.키움의 좌타 라인을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관건이 될 듯.좌완 뒤 잠수함은 기본이라고는 하지만 임기영은 시범경기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어 보인다.임기영의 1실점이 아니었다면 경기는 달라졌을듯. 그래도 아직 이 팀의 불펜은 좋은 카드가 많다홈런 2발 포함 4득점. 그러나 김도영 이탈의 여파인지 상위 타선의 폭발력